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신혼 생활이 행복하다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2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생활에 대해 얘기했다.
탁재훈이 "(아내가) 네가 진짜 바라던 여성이었냐"고 묻자 김종민은 "제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김준호가 "(아내가) 아침마다 밥을 차려주냐"고 하자 김종민이 "저혈압이 있어서 (못해준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차태현은 "네가 원래 아침을 먹었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이 "원래 저는 안 먹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그는 "저는 아내가 자게 놔두고 조용히 나가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차태현이 "결혼 한 거랑 안 한 거랑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종민은 "아직 신혼이라 제가 집에 들어가면 아내가 저한테 달려와서 안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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