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으로 떠나는 홍콩 여행, '이유 있는 건축'이 선사하는 특별한 시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건축으로 떠나는 홍콩 여행, '이유 있는 건축'이 선사하는 특별한 시선

스타패션 2025-09-03 09:42:36 신고

3줄요약
/사진=이유있는건축
/사진=이유있는건축

 

MBC 교양 프로그램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가 건축가의 시선으로 홍콩을 재조명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9월 2일 방송에서는 유현준 건축가, 방송인 홍석천,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참여한 홍콩 건축 유학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전현무는 "홍콩 관련해서 이렇게 맛집 얘기 하나도 안 하는 방송은 처음"이라며 건축이라는 새로운 관점에 대한 흥미를 드러냈다. 방송은 100년 전 홍콩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블루하우스를 시작으로, 홍콩 건축의 과거와 현재를 탐험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홍콩의 독특한 풍수 건축 이야기였다. 센트럴 금융가의 BOC 빌딩이 주변 건물에 살기를 날린다는 속설, HSBC 빌딩이 풍수사의 조언에 따라 대포 모양 구조물을 설치했다는 이야기 등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최강창민은 4조 원이 넘는 비용이 투입된 하이테크 빌딩 '더 헨더슨'을 둘러보며 "돈을 이렇게 태워?"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더 헨더슨은 핸더슨랜드의 전 회장 리샤오키의 평생 꿈이 담긴 건축물로, 건물 내부의 첨단 기술과 고급 자재는 감탄을 자아냈다. '이유 있는 건축' 팀은 특별히 39층 VIP 연회장을 방문하여 홍콩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며 건축 유학을 마무리했다.

방송 후 최강창민은 "홍콩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것 같다"며, "건축 이야기를 듣다 보니 그 자체가 홍콩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현무 역시 "홍콩이 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모르는 데가 많다"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는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건축을 통해 역사, 문화, 경제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신개념 건축 토크쇼다.

#이유있는건축 #공간여행자 #홍콩 #건축 #유현준 #전현무 #홍진경 #최강창민 #홍석천 #더헨더슨 #풍수지리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