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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필드로 나가 굿샷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은 골퍼들에게 주목받는 골프장이 있다. 한국의 아름다움과 미국 골프장의 운영 노하우가 녹아 있는 ‘더크로스비GC’가 늦여름의 골프명소다. 사방이 트인 개방감 속에서 잔잔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무더위 걱정 없는 라운드를 제공한다. 푸른 페어웨이와 짙어진 수목은 자연스러운 그늘을 만들어 힐링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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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 조화를 이룬 27홀, ‘더크로스비 브랜드’ 국내 첫 도입
호법JC 바로 옆에 자리한 더크로스비GC는 총 27홀로 구성된 친환경 코스다. 산을 허물지 않고 지형 그대로를 살려 만든 코스는 개성이 뚜렷하다. 티 샷은 호쾌하게, 페어웨이 샷은 정교하게, 쇼트게임은 전략적으로 공략해야 하는 다부진 구성이 특징이다.
이 골프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의 ‘더크로스비CC’를 모티브로 반도그룹이 선보인 역작이다. 미국 유명 연예인 빙 크로스비 재단과 협력해 한국에 정식으로 브랜드를 도입했다. 코스 설계에는 일본 골프장설계협회 부회장 사또 겐타로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27홀은 ‘아리아(Aria)·빌리(Billie)·샬롯(Charlotte)’ 세 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각각 개성과 전략성이 뚜렷해 라운드할 때마다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코스는 각 지형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골퍼들의 승부욕을 자극하고, 여성 골퍼는 물론 핸디캡별 모든 플레이어가 만족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절했다. 여기에 음표 심벌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은 ‘음악과 자연 속으로의 초대’를 테마로 라운드 중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리아 코스(3132m) : 세 코스 중 가장 긴 전장으로, 장타자에게 유리할 수 있으나 세심한 공략이 필요하다. 라운드 내내 차분한 집중력을 유지해야 좋은 스코어를 기대할 수 있다.
△빌리 코스(2943m) : 세 코스 중 가장 짧지만, 기암괴석과 소나무가 어우러져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공격적이면서도 절제된 플레이가 요구되는 코스다.
△샬롯 코스(3001m) : 설계자가 ‘기억에 남는 플레이’를 위해 배려한 코스로, 라운드 도중 그 의도를 느낄 수 있다면 모든 골퍼가 골프의 진정한 매력에 빠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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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최고의 접근성과 세련된 클럽하우스
더크로스비 GC의 장점 중 하나는 탁월한 접근성이다. 중부·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호법JC 인근에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 어디서든 1시간 이내 도착할 수 있다. 이천, 덕평, 남이천, 서이천 등 인근 IC 어느 곳에서든 10분 안에 클럽하우스에 도착할 수 있는 점은 다른 골프장과 비교해도 큰 강점이다.
코스 외에도 차별화된 서비스가 돋보인다. 현대적 감각으로 꾸며진 클럽하우스는 넓은 라커룸과 프라이빗 레스토랑을 갖췄고, 곳곳에는 세계 유명 작가의 미술품이 전시돼 라운드 전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스타트 하우스에서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메뉴를 제공해 또 다른 즐거움을 더한다.
여성 골퍼를 위한 세심한 배려도 눈에 띈다. 코스 내 화장실 확충, 광폭 주차장 설치 등 세심한 서비스로 여성 고객의 재방문율이 높다.
스타트하우스는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조화시켰고 국내 다른 골프장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던 아메리칸 스타일의 색다른 메뉴는 ‘더크로스비 GC’만의 시그니처다.
◇미국, 일본 노하우 담은 현장형 대표의 코스 관리 철학
더크로스비 GC의 인기는 세심한 코스 관리에서 비롯된다. 답압 피해를 줄이기 위해 그린을 넓게 조성했고, 직영 잔디 관리로 품질을 꾸준히 유지한다.
특히 김한룡 대표는 한국, 일본, 미국에서 골프장 경영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직접 장비를 운전하며 코스 관리에 앞장서는 ‘현장형 경영자’다.
김 대표는 울산에 있는 ‘보라CC’, 일본의 ‘노스쇼어CC, 카모CC’에서 총괄 지배인 및 대표이사로 역임하는 등 반도그룹 골프장 역사의 산 증인이다. 2017년부터는 미국 샌디에이고 더크로스비CC의 총괄을 맡았고 2020년 4월 현재 지금의 골프장 대표로 자리를 옮긴 이후 지금까지 더크로스비 GC가 수도권 명문 퍼블릭 골프장으로 성장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그는 “무엇보다 코스 품질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코스 관리와 서비스를 통해 수도권 대표 퍼블릭 골프장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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