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오는 10∼21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5층에서 팝업스토어 '파운드 앳 에이트'(Found at Eight)를 연다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래도록 마음에 머무는 반짝이는 이야기'를 '유애나'(팬덤명)에게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아이유의 음악, 사진, 가사와 팬클럽 8기 캐릭터 '에일이언'을 모티브로 한 전시와 MD(굿즈상품) 등을 만날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팬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아이유와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오브제, 아이유에게 편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 아이유의 사진·비하인드 영상·뮤직비디오 등을 감상하는 갤러리와 미디어월 등으로 구성된다.
팝업스토어는 전 회차 온라인 무료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아이유는 오는 13∼1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팬밋업(팬 미팅)을 앞두고 있다. 그는 차기작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도 촬영 중이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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