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8월 29일 ㈜엔이티앤디에서 1050만원 상당의 신규 개발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 소화장치인 'WRIN(Wide Range Impinging Nozzle)이 적용된 상방향방사장치'를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엔이티앤디는 국립공주대학교 박성영 교수가 설립한 벤처기업이다.
박성영 교수 겸 대표는 "해당제품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시 일반 방사장치 대비 3배 빠른 화재 소화 성능을 보유하고 있어 실적적인 도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 국립공주대와 ㈜엔이티앤디는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 발생 시 긴급한 화재 진압을 위해 이 방사장치를 공동으로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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