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내부 과일포장용 종이박스 5000개 등을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7분께 연서면 와촌리에서 주민이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난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6대와 대원 등 39명을 투입해 2시간 9분만인 이날 오후 7시26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69㎡ 비닐하우스 1동과 내부 과일포장용 종이 박스 5000개가 타 소방서 추산 859만9000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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