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경조사 맛집'까지 꿰고 있었네…"장례식서 수육 리필 3번"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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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경조사 맛집'까지 꿰고 있었네…"장례식서 수육 리필 3번" (라스)

엑스포츠뉴스 2025-09-03 08:19: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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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신기루가 경조사와 먹방에 얽힌 비화부터 웃지 못할 해프닝까지 대방출한다. 

오늘(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서장훈, 신기루, 신동, 나선욱이 출연하는 ‘올 덩치 프로젝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신기루는 최근 김준호-김지민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당황(?)했던 먹방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김준현, 이영자랑 같은 테이블에 앉았는데, 테이블이 전부 잘 먹는 사람들이었다”라면서 스테이크를 두고 눈치 싸움을 했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

또 신기루는 장례식장에서 수육을 세 번이나 리필해 먹은 웃픈 경험과 함께 본인이 뽑은 경조사 맛집 BEST 3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방송하면서 서장훈에게 칭찬받은 건 딱 한 번이었다”라며 대선배에게 인정받은 순간을 털어놓아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신기루는 자신이 조롱을 받은 에피소드도 가감 없이 공개한다.

그는 "유튜브에서 이용진 이재율이 내가 샴페인을 선물 받았다고 하면 '잡내 제거하려고 준 거 아니냐'라며 조롱한다"라며 조롱 먹잇감이 된 사연을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심지어는 외모 비수기에 장원영 메이크업을 받았음에도 돼지머리 역할을 하라고 했다며 굴욕적인 사연을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경조사 먹방부터 방송 해프닝까지 거침없이 쏟아낸 신기루의 활약은 오늘(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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