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원필 '폭풍 애교'에 푹 빠졌다…"누나들이 엄청 예뻐할 스타일"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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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원필 '폭풍 애교'에 푹 빠졌다…"누나들이 엄청 예뻐할 스타일" (살롱드립2)

엑스포츠뉴스 2025-09-03 08:1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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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장도연이 원필의 애교에 감탄했다.

2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친누나 아이컨택하고 예뻤어 완창 가능? | EP. 106 DAY6 성진 원필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장도연은 원필과 성진에게 "음원 차트도 매일 보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원필은 애교를 담아 어깨를 들썩이며 "저는 봤던 것 같다, 요즘은 안 보고 있다. 저희 앨범이 안 나와서 나오면 다시 볼 것 같다"라고 답했다.

원필의 애교를 본 장도연은 "동작이나 말투가 사근사근하고, 애교가 참 많으신 것 같다. 어떡해. 내 사촌 동생이면 좋겠다. 누나들이 엄청 예뻐할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원필은 웃으며 맞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성진은 익숙한 듯 "(원필의) 캐릭터 확실하다"라고 설명했다.



또 장도연은 "성진 씨가 반전 매력의 키링 남이라는 얘기가 있다. 키링을 엄청 많이 달고 다니신다고"라고 물었다. 성진은 "키링을 종류별로 폭 넓게 다 가지고 있다"라며 키링을 좋아하는 면을 공개했다. 장도연은 성진에게 "뭐 가지고 계시냐. 요즘 뭐 좋아하시냐. 라부부 키링 난리던데"라고 질문했다.

하지만 성진은 라부부를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트렌드보다는 남들과는 다른 걸 좋아한다. 트렌드면 피해 간다"라고 밝혔다. 장도연은 "험난한 길을 선택하셨네, 키링 어떤거에 빠지셨냐?"라고 질문했다.

성진은 "제일 비싼 건 에르메스 키링을 사 봤다. 기념품 샵에서 산 키링도 있다. 이것저것 많이 가지고 있다"라며 소장하고 있는 키링을 설명했다.

원필은 "성진이 형이 귀여운 구석이 있는 게, 이번에 해외 투어를 갔을 때 브로치, 배지를 엄청 사 와서 '골라봐라'라고 했다. 어디서 났냐고 물으니 '그냥 샀다'더라. 그래서 '이 형 진짜 귀엽다' (생각했다)"라며 성진의 귀여운 일화를 밝혔다.

성진은 "같이 하는 팀, 스태프분들과 나눠 끼면 재미있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선물로 산 거냐? 정스럽다"라며 성진을 칭찬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TEO 테오'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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