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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스오더는 레트로 감성의 2D 픽셀 그래픽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전투 액션을 결합한 가로스크롤 액션 RPG다. 자동 전투에 익숙한 기존 모바일 RPG와 달리 캐릭터를 직접 조작하는 ‘손맛’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전투 중 세 명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태그 전투’, 협력 기술을 발동하는 ‘링크 시스템’, 보스별 전용 패턴 공략 등 전략성과 몰입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또 돌격·강습·제압·전술·지원 등 5개 클래스 조합을 활용한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은 △4종 던전·85개 스테이지 파밍 콘텐츠 ‘의뢰’ △주간 규칙이 바뀌는 ‘북부 전선’ △캐주얼 PvP ‘기사 그랑프리’ △고난도 보스전 ‘검은 균열’ 등 다채로운 전투 콘텐츠를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는 가디스오더 정식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주요 권역에서 다양한 사전 행보를 이어가며 시장 반응을 점검했다. 지난 6월 싱가포르, 호주, 캐나다 등 일부 지역에서 소프트론칭을 진행해 현지 게이머들의 반응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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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완성도와 깊이 있는 전투 시스템에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고, 이를 기반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리며 정식 출시를 준비해왔다. 이어 7월에는 전 세계 대상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어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한국과 대만에서 시연회를 진행해 업계 관계자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직접 반영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가디스오더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간체, 스페인어 등 6개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일본어 풀 보이스를 제공한다.
현재 글로벌 사전등록도 진행 중이다. 참여자에게는 SR 등급 기사 ‘티아’, ‘오더 프로필 테투리’, ‘마력 페이지 10개’ 등 아이템과 ‘10만 골드’, ‘마력잉크 2500개’가 지급된다. 국내 사전예약 이용자 대상으론 태블릿PC, 게이밍 키보드, 브랜드 이모티콘 등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파트너 크리에이터 모집도 시작했다. 선정된 크리에이터에게는 공식 채널 홍보 지원과 한정판 굿즈 등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독창적인 전투 경험과 수동 조작의 재미를 기반으로 글로벌 이용자층을 넓혀갈 것”이라며 “출시 전까지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려 안정적인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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