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읍성, 일반적인 민속촌과는 달리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3세기 원삼국시대에는 마한의 불사분야국(不斯濆邪國)이 이곳에 있었다. 이후 백제가 이 지역을 병합하여 분차군(分嵯郡)을 설치했는데 불사(弗斯) 또는 부사(夫沙)라고도 불렸다. 757년 통일신라 경덕왕이 분령군(分嶺郡)으로 고쳤다. 고려 때 낙안군으로 바꾸었다.
조선 태조 6년(1397년)에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김빈길 장군이 토성을 쌓았고 세종 9년 (1426년)에 방어를 보강하기 위해 석성으로 고쳐 지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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