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1-1로 맞선 1회말 무사 1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C.C. 메르세데스의 2구째 공을 받아쳤지만 파울이 됐다.
이 타구가 최정의 왼쪽 무릎을 그대로 때린 것. 최정은 그 자리에서 쓰러진 뒤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곧바로 대타 김성현으로 교체된 뒤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구단 관계자는 “최정이 무릎 안쪽에 타구를 맞아 병원에서 엑스레이(X-레이) 촬영을 한 결과, 골절 등 특이 사항은 없었고 단순 타박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치열한 3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SSG 입장에선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다만 통증이 심했던 만큼 곧바로 다음 경기에 복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최정은 통산 2474경기에 출장해 역대 최다인 513홈런을 기록 중인 KBO리그 대표 슬러거다. 올 시즌 KBO리그 최초로 개인 통산 1500득점 및 역대 최초 10시즌 연속 20홈런 기록도 눈앞에 두고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