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 타구 맞고 교체된 SSG 최정, 큰 부상 피했다...단순 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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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 타구 맞고 교체된 SSG 최정, 큰 부상 피했다...단순 타박

이데일리 2025-09-02 20:43: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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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SSG 랜더스 홈런타자 최정(38)이 파울타구에 무릎을 맞고 교체됐다. 다행히 골절 등 심각한 부상으로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SSG랜더스 최정. 사진=연합뉴스


최정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1-1로 맞선 1회말 무사 1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C.C. 메르세데스의 2구째 공을 받아쳤지만 파울이 됐다.

이 타구가 최정의 왼쪽 무릎을 그대로 때린 것. 최정은 그 자리에서 쓰러진 뒤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곧바로 대타 김성현으로 교체된 뒤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구단 관계자는 “최정이 무릎 안쪽에 타구를 맞아 병원에서 엑스레이(X-레이) 촬영을 한 결과, 골절 등 특이 사항은 없었고 단순 타박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치열한 3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SSG 입장에선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다만 통증이 심했던 만큼 곧바로 다음 경기에 복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최정은 통산 2474경기에 출장해 역대 최다인 513홈런을 기록 중인 KBO리그 대표 슬러거다. 올 시즌 KBO리그 최초로 개인 통산 1500득점 및 역대 최초 10시즌 연속 20홈런 기록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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