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최고 49층 높이에 5893세대 규모로 재건축이 확정됐다. 1979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기존 14층 4424세대였다.
이 아파트는 2015년 50층 높이로 재건축을 제안했으나 당시 '35층 룰' 규제로 인해 재건축에 걸림돌이 됐었다. 2023년 층수 제한이 폐지되면서 이번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49층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에따라 은마아파트는 공공주택 1090세대를 포함해 총 5893세대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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