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간판타자 최정(38)이 자신의 파울타구에 무릎을 맞고 교체됐다.
최정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1-1로 맞선 1회말 무사 1루에서 3번 타자로 타석에 올라 상대 선발투수 C.C 메르세데스의 2구째 공을 받아 쳤다.
그러나 타구가 파울이 되면서 최정의 왼쪽 무릎을 그대로 가격했다.
최정은 쓰러진 후 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김성현으로 교체됐다.
SSG 구단은 "최정이 왼쪽 무릎 안쪽에 타구를 맞아 인근 병원에서 검진받을 예정"이라면서 "정확한 부상 정도는 검진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정은 통산 2천474경기에 출장해 역대 최다인 홈런 513개를 비롯해 통산 타율 0.285를 기록 중인, KBO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다.
올 시즌 KBO리그 최초로 개인 통산 1천500득점 고지도 밟았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는 역대 첫 번째 10시즌 연속 20홈런에 단 2개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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