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캠페인. 디저트 마케팅의 정점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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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캠페인. 디저트 마케팅의 정점 찍다

저스트 이코노믹스 2025-09-02 18:4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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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캠페인으로 2025 에피 어워드 2관왕 달성… 2년 연속 수상 쾌거
투썸플레이스,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캠페인으로 2025 에피 어워드 2관왕 달성… 2년 연속 수상 쾌거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투썸플레이스가 지난해 겨울 선보인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캠페인으로 ‘2025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s Korea)’에서 금상과 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피 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마케팅 시상식으로, 창의성과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현재 125개국에서 개최되는 이 시상식은 마케팅 업계의 ‘성과 중심’ 기준으로 통한다.

투썸은 자사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을 겨울 시즌 대표 아이콘으로 부각시키며, ‘스낵 & 디저트 업종’ 부문 금상과 ‘커머스 & 소비자-시즌/이벤트’ 부문 은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이는 전년도 캠페인 ‘스초생, 케이크에도 이름이 있네’에 이은 연속 수상으로, 브랜드 콘텐츠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 절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이 돋보였다. 입동을 시작으로 소설, 동지 등 주요 절기에 맞춰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특히 TV, 인쇄, 소셜미디어, 옥외광고 등 멀티 채널을 통해 몰입감 있는 광고를 선보이며 시즌 전반의 관심도를 끌어올렸다.

광고 연출 역시 눈길을 끌었다. 겨울 설원을 배경으로 한 시네마틱 영상미, 세련된 타이포그래피, 계절감을 살린 컬러와 BGM 등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며 소비자들로부터 “광고를 넘어선 영화의 퀄리티”라는 호평을 받았다.

실제 판매 성과도 이를 뒷받침했다. 지난해 12월 홀케이크 판매량은 창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스초생 라인업은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하며 겨울 시즌 흥행을 주도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시즌 마케팅을 넘어 브랜드 콘텐츠가 계절을 주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감도 높은 광고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준영기자 jykwak@justeconom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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