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김용현 통화, 지역 숙원사업 면담 취소 양해 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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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김용현 통화, 지역 숙원사업 면담 취소 양해 구한 것"

모두서치 2025-09-02 18:21: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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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은 2일 계엄 선포 수시간 전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통화한 사실 때문에 특검 수사를 받는 것과 관련해 "당시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의 통화는 지역 숙원사업인 자인부대 이전 관련 면담을 취소한 데 대해 양해를 구한 것이 전부"라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해당 통화는 지난해 12월 3일 오후 5시 35분경 국회의원회관 의원실에서 약 37초간 이뤄진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먼저 전화를 걸었으나 연결되지 않았고, 이후 장관으로부터 온 전화를 수신했다"며 "무분별한 억측을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조 의원은 "의원실 압수수색으로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다시한번 자인부대 이전과 후적지 개발을 염원하는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 깊이 죄송하다"고 말했다.

현재 내란 특검은 이날 국회 본청의 국민의힘 원내대표실과 원내행정국,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의 서울 강남구 자택과 의원회관 사무실,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의 의원회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추 의원은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아 당 소속 의원들의 국회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원내부대표였던 조 의원은 계엄날 계엄 선포 5시간 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통화해 특검이 경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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