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던 곳에서 건강하게…통합돌봄 시범사업 229개 지자체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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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던 곳에서 건강하게…통합돌봄 시범사업 229개 지자체서 시행

모두서치 2025-09-02 18:14: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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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보건복지부는 '2025년 제3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98개 시·군·구를 추가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에 따라 기존 131개 시군구를 포함해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가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통합지원 시범 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돌봄 지원을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 장애인 등이 대상으로 보건의료, 건강관리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통합지원법은 내년 3월 27일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추진 기반 마련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제3차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참여 시·군·구의 사업 추진 의지와 역량, 사업계획의 타당성, 지역 특성, 광역-기초 협업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98개 시·군·구를 선정했다.

복지부는 이달 통합지원 설명회를 시작으로 컨설팅, 통합지원 프로세스 및 시스템 교육 등을 지원하며 지자체는 전담 조직 구성, 민관 협업 체계 마련 등 사업 준비를 거쳐 사업 수행 및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게 된다.

임을기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신규 선정 지자체를 포함해 전국 모든 시·군·구가 시범 사업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의료·요양·돌봄 통합 지원 본사업 추진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됐다"며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제도가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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