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이찬진 '실세' 묻자 "금융감독정책은 금융위원장 소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억원, 이찬진 '실세' 묻자 "금융감독정책은 금융위원장 소관"

연합뉴스 2025-09-02 17:53:23 신고

3줄요약
의원 질의에 답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의원 질의에 답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9.2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2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최근 행보와 관련 "금융감독정책, 금융정책은 절대적으로 금융위원장의 소관"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실세라는 이 원장이 광복 행보를 벌이고 있는데 금융위원장이 할 일을 대신하냐"는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금감원장은 금융감독 집행 부분에 관해 책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지난달 취임 이후 은행, 보험, 제2금융권 등 업권별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은행장들을 만나 '이자장사' 등을 비판하기도 했다.

이 후보자는 "금감원장이 잘못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이 부분은 좀 더 봐야 할 것 같다"면서도 "그런 원칙하에 원팀 정신으로, 또 같이 가는 기관"이라고 강조했다.

또 "금융위원회가 없어지면 금융위원장은 재경부 장관으로 가고, 금융은 모두 이 원장이 하게 될 거란 이야기가 현실이 되지 않게 해줄 수 있냐"는 질의에는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trainin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