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2일 "나주시가 가진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토대로 에너지 허브 육성·영산강 르네상스를 본격화해 에너지 수도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나주시 정책 비전 투어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정책 비전 투어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이재태·최명수 전남도의회 의원, 시민 등 100여 명의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남연구원은 '풍요로운 땅, 혁신의 천년 도시'를 주제로 미래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
전남연구원은 나주의 잠재력을 토대로 ▲ 한국에너지공대 중심의 '한국판 실리콘 밸리' 조성 ▲ 국내 최대 K-에너지밸리 완성 ▲ 영산강 르네상스 2.0 실현 ▲ 마한과 천년고도를 잇는 2천년 역사·문화도시 조성 등 9대 비전을 제시했다.
정책현안 토론에서는 과수 재해 피해 경감을 위한 미세 살수장치 지원 확대와 노후 버스정보안내기 교체 지원,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연령제한 개선 등 건의 사항이 나왔다.
김 지사는 "역사적으로 중심적인 역할을 했던 나주가 이제는 이 저력을 바탕으로 호남과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 혁신도시로 당당히 성장하고 있다"며 "글로벌 에너지 허브 도약과 영산강 르네상스를 본격화하고, 빛가람혁신도시를 균형발전 선도도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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