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POINT] 시몬스-세스코-오펜다 다 팔았다, 뮌헨에 0-6 대패...라이프치히 걱정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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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POINT] 시몬스-세스코-오펜다 다 팔았다, 뮌헨에 0-6 대패...라이프치히 걱정 한가득

인터풋볼 2025-09-02 17: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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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홋스퍼
사진=토트넘 홋스퍼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라이프치히는 공격 에이스들을 모두 팔아 팬들은 걱정이 있다.

라이프치히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7위에 위치했다. 매 시즌 상위권 팀에 올랐던 라이프치히는 7위에 올라 유럽축구연맹(UEFA) 티켓을 얻지 못했다. 마르코 로제 감독을 경질시키고 뢰트 졸브 감독이 대행으로 왔어도 반등에 실패했던 라이프치히는 베르더 브레멘을 이끌었던 올레 베르너 감독을 선임했다.

베르너 감독이 오고 라이프치히는 폭풍 방출을 이어갔다. 주포 벤자민 세스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났다. 세스코에 이어 에이스 사비 시몬스도 떠났다. 시몬스는 토트넘 홋스퍼로 가면서 손흥민에 이어 등번호 7번을 달게 됐다. 일라익스 모리바, 야니 블라스위치, 엘리프 엘마스, 안드레 실바, 아르투르 베르미렌 등도 이적을 했다. 

로이스 오펜다마저 유벤투스로 임대를 갔다. 공격진 전체가 다 떠난 것인데 벌어들인 이적료는 1억 6,010만 유로(약 2,604억 원)로 2023-24시 요수코 그바르디올, 알렉산더 쇠를로트, 크리스토퍼 은쿤쿠, 도미닉 소보슬러이 등을 판매했을 당시 2억 유로(약 3,253억 원) 이상을 획득했을 때처럼 수익은 많다.

스포르팅에서 활약을 하던 콘라드 하너, 유망주 윙어 얀 디오만데-요한 바카요코-안드리야 막시모비치 등을 데려오긴 했지만 아직 미완의 대기다. 이적료로 1억 3,600만 유로(약 2,212억 원)를 투입했어도 나간 선수들의 존재감이 워낙 커 고민은 큰 듯하다. 

라이프치히는 1라운드에서 하이덴하임을 2-0으로 격파했지만 2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6 대패를 당했다. 라이프치히의 단면이 드러나는 부분이었다. 새롭게 영입된 하더 등이 세스코, 시몬스처럼 발전되기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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