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군산의 한 아파트와 단독주택 창고에서 잇따라 불이 나 2명이 화상을 입었다.
2일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7분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아파트 안방에서 불이 났다.
당시 집에 있던 A(60대)씨가 소화기로 불을 껐으나 이 과정에서 오른쪽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오전 10시 57분께는 군산시 옥서면의 한 단독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B(60대)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당시 B씨는 물을 뿌리며 불길을 잡던 가족을 말리다가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10여분 만에 불길을 진화한 뒤 B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 당국은 이들 화재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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