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오면 가만 안 둬"…BTS 정국, 사생팬 사생활 침해에 결국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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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오면 가만 안 둬"…BTS 정국, 사생팬 사생활 침해에 결국 폭발

STN스포츠 2025-09-02 16:5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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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사진=정국 SNS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정국 SNS

 

[STN뉴스] 이상완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반복되는 사생활 침해에 대해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2일 연예계에 따르면 정국은 전날 생일을 맞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팬들이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계단에서 진행한 생일 축하 래핑 이벤트를 언급하며 "거기서 방송을 할까 하다가 겁이 나 집에서 라방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정국은 지난달 30일 자택 침입 피해를 입은 사실도 직접 밝혔다. 그는 "집에서 CCTV로 (침입자를) 다 보고 있었다"며 "경찰이 도착하자 지하 주차장에서 문을 열려고 하더라"고 상황을 전했다.

자신을 '친구'라고 주장한 침입자에 대해서는 "아미(ARMY·팬덤)가 다 가족이고 친구인 건 맞지만, 그건 아니다. 응원해주는 건 고맙지만 실망스러웠다"고 했다. 

이어 "집 찾아오면 내가 가둬버릴 거다. 다 기록되니까 증거 확보돼서 그냥 끌려가는 것"이라며 "우리 집 주차장에 잘못 발 들이면 못 나간다. 내가 열어주지 않는 한 갇힌다. 경찰서로 가고 싶지 않다면 절대 들어오지 마라"고 경고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새벽 40대 여성 A씨를 정국 자택 주차장에 침입한 혐의(주거침입)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정국의 자택 침입 피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전역 당일에도 30대 중국인 여성이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차례 누르다 경찰에 붙잡혔다. 

정국은 이사 전인 2023년에도 사생팬 피해를 토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집으로 배달 음식 보내지 말라"며 "한 번 더 보내면 영수증과 주문번호를 조회해 조치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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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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