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군 수뇌부 7명에 '삼정검' 수치..."정권 아닌 국가에 충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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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군 수뇌부 7명에 '삼정검' 수치..."정권 아닌 국가에 충성해야"

폴리뉴스 2025-09-02 16:43:38 신고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대장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 후보자(앞줄 왼쪽 네 번째) 등 대장 진급 장성 및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대장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 후보자(앞줄 왼쪽 네 번째) 등 대장 진급 장성 및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민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대장으로 진급한 장성 7명에게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삼정검 수치 수여식을 열고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 등 7명의 진급과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에 수치를 달아줬다.

이날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전략사령관·공사 39기) ▲김규하 육군총장(전 미사일전략사령관·육사 47기) ▲강동기 해군총장(전 합참 군사지원본부장·해사 46기) ▲손석락 공군총장(전 공군 교육사령관·공사 40기) ▲김성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전 5군단장·육사 48기) ▲주성운 지상작전사령관(전 1군단장·육사 48기) ▲김호복 제2작전사령관(지상작전사령부 부사령관·3사 27기)

이들 중 합창의장만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이다. 나머지 6명은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이 대통령이 임명했다.

삼정검은 육·해·공 3군이 일치단결해 호국·통일·번영 3가지 정신을 달성하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중장 이상 진급이나 보직 시에는 대통령이 직접 삼정검에 보직, 계급, 이름이 새겨진 수치를 직접 달아 준다. 수치는 끈으로 된 깃발이다.

이 대통령은 비공개 환담 자리에서 "정권이 아닌 국가에 충성하고 개인이 아닌 직위로 복무해야 한다"며 "사람에 충성하지 말고 국민을 바라봐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지난 불법 계엄으로 많이 망가졌다"며 "이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군에 본령을 지킨 군인들이 있었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우리 민주주의가 지켜졌다"며 "상과 벌을 엄격하게 나눠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안규백 장관에게 "정치집단이 아닌 주권자 국민에게 충성하는 군대 내 민주주의 교육과정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수여식에는 대통령실에서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현종 국가안보실 1차장, 황인권 경호처장, 강유정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앞서 국방부는 전날 이재명 정부의 첫 군 수뇌부 인사를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안지 샤키라 마르티네스 테헤라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안지 샤키라 마르티네스 테헤라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또한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임장 제정식을 열고 방글라데시, 앙골라, 알제리, 파키스탄, 도미니카공화국, 스페인, 인도네시아 등 총 7개국 주한대사에게 신임장을 받았다.

신임장 제정식은 파견국의 국가 원수가 새로운 대사에게 수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 원수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이날 이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출한 주한대사는 ▲토피크 이슬람 샤틸 주한방글라데시 대사 ▲시앙가 키부일라 사무엘 아빌리우 주한앙골라 대사 ▲리예스 네이트-티길트 주한알제리 대사 ▲사예드 모아잠 후세인 샤 주한파키스탄대사 ▲안지 샤키라 마르티네스 테헤라 주한도미니카공화국 대사 ▲훌리오 에라이스 에스파냐 주한스페인 대사 ▲체쳅 헤라완 주한인도네시아 대사 등 총 7명이다.

제정식에는 대통령실에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최희덕 외교정책비서관, 강유정 대변인 등이, 정부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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