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 국비 74억원 반영…청정메탄올 제조시설 구축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태백시가 내년 정부 예산안에 지역 핵심 현안인 경제진흥개발사업의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청정에너지 도시로 전환을 본격화한다.
태백시의 경제진흥개발사업 핵심은 청정메탄올 제조시설 구축으로, 사업비가 3천540억원에 이른다.
이 사업은 지난달 20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데 이어 내년도 정부 예산에 74억원이 반영돼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시는 현재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지정한 청정메탄올 시범도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무탄소 에너지 거점 도시로 위상을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2일 "이번 국비 반영은 석탄도시에서 청정에너지 도시로 대전환의 출발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강원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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