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열병식 D-1] 톈안먼 사태 주역 왕단 “항일 전쟁 승리, 국민당 군대의 피와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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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열병식 D-1] 톈안먼 사태 주역 왕단 “항일 전쟁 승리, 국민당 군대의 피와 희생”

모두서치 2025-09-02 16:28: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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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중국 톈안먼 사태 당시의 학생 운동 지도자였던 왕단은 2일 중국의 3일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왕단은 “항일 전쟁 당시 국민당이 이끈 군대가 승리를 위해 수많은 생명과 피를 희생하며 큰 대가를 치렀다”며 “시진핑 국가주석의 연설을 포함한 중국 공산당의 모든 공식 발언은 국민당의 항일전쟁 지도 역사를 완전히 지워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당은 중국 공산당을 엄중히 비판하고 반박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해야 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역사를 돌이켜보면 국민당 정부의 지도 하에 국민당 군대가 일본군과 22차례의 대규모 회전(會戰), 1117회의 대규모 전투, 그리고 3만 8931건의 소규모 전투를 치렀다”며 “역사적 사실은 항일전쟁의 주요 비용을 국민당 군대와 인민이 부담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왕단은 항일전쟁에서 싸웠던 국민당군 소속 장군들의 이름과 공적을 소개하며 이들이 항일전쟁 역사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주장했다.

왕단은 그럼에도 중국 공산당의 군사 퍼레이드와 공식 문서는 이같은 역사를 완전히 은폐하고 모든 공로를 자기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며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국민당이 중국 공산당을 반박하지 않으면 항일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수천 명의 국민당 병사들에게 어떻게 정당한 대우일 수 있냐”고 말했다.

그는 전직 국민당 고위 간부들이 베이징 열병식에 참석하기 위해 갈 계획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만약 사실이라면 불량한 후손이 될 것”이라고 직격했다.

그는 “앞서 언급한 장군들의 죽은 영혼들이 그런 후손들을 어떻게 생각하겠느냐”며 국민당에 대해 “중국 공산당이 선대들을 망신시키는 것을 내버려 둘 건가?!”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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