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의회(의장 백남환)가 지난 8월27일,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마포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부패 발생을 예방하고 청렴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교육은 유혜진 강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의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됐고 ▲공직자의 청렴의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에 대한 법령과 관련 사례를 살펴보았다 . 특히 실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이해도를 높였다 .
이번 교육은 청렴문화 정착과 공직비리 예방을 위한 정기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마포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윤리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구현하고자 한다 .
교육에 임한 마포구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반부패 ·청렴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 공직자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했다는 평이다 .
백남환 의장 (성산 2·상암 )은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시 한번 새기는 중요한 교육 ”이라며 “구민의 신뢰를 얻는 가장 빠른 길이 청렴인만큼 , 배움이 우리 모두의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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