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하반기 전공의 모집 7984명 선발…수도권 63.0% 비수도권 53.5%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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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하반기 전공의 모집 7984명 선발…수도권 63.0% 비수도권 53.5% 채용

메디컬월드뉴스 2025-09-02 15:36:09 신고

3줄요약

2025년도 하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 인턴과 레지던트 총 7,984명이 선발됐다. 

보건복지부와 수련환경평가위원회가 9월 2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전체 전공의 규모가 1만 305명으로 예년 대비 76.2%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 모집 현황 및 지역별 차이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는 총 1만 3,498명의 모집인원 중 7,984명이 선발돼 59.1%의 선발률을 기록했다. 

연차별로는 인턴이 52.0%, 레지던트가 61.2%의 선발률을 보였다.

지역별 격차도 뚜렷하게 드러났다. 

수도권 수련병원의 선발률은 63.0%로 상대적으로 높았던 반면, 비수도권은 53.5%에 그쳤다. 인턴의 경우 수도권 56.8%, 비수도권 45.8%로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 전공의 규모 점진적 회복세

전체 전공의 규모는 이번 선발인원과 기존 수련 중인 인원을 포함해 1만 3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예년(2024년 3월 기준 1만 3,531명) 대비 76.2% 수준이다. 

올해 6월 기준 전공의 규모가 2,532명(18.7%)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회복세를 보인 것이다.

연차별 회복률을 보면 인턴 61.8%, 레지던트 80.4%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77.2%, 비수도권이 74.3% 수준을 회복했다.


◆ 필수과목 vs 기타과목 회복률 차이

정부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 대상인 8개 과목(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은 예년 대비 70.1% 수준을 회복했다. 

반면 그 외 과목들은 88.4%로 상대적으로 높은 회복률을 보였다.


◆ 과목별 선발 현황

과목별 선발률을 살펴보면 안과(91.9%), 영상의학과(91.5%), 마취통증의학과(90.7%) 등이 높은 선발률을 기록했다. 

반면 소아청소년과(13.4%), 가정의학과(24.2%), 심장혈관흉부외과(21.9%) 등 필수의료 분야는 여전히 낮은 선발률을 보였다.

특히 소아청소년과는 전국 모집인원 770명 중 103명만 선발돼 13.4%의 선발률에 그쳤다. 

비수도권의 경우 더욱 심각해 289명 모집에 23명만 선발되어 8.0%의 선발률을 기록했다.

내과는 1,752명 모집에 1,137명이 선발되어 64.9%의 선발률을 보였지만 지역별 격차가 컸다. 수도권은 75.8%인 반면 비수도권은 48.5%에 그쳤다.


◆ 모집 과정과 향후 계획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복귀 및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대한의학회, 수련병원협의회, 전공의협의회 등과 수련협의체를 운영해왔다. 

지난 8월 7일 제3차 회의에서 기존 복귀 전공의 적용 조치 수준에서 이번 모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며, 8월 11일부터 말까지 병원별 자율 모집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상당수 사직 전공의가 수련 현장에 복귀함에 따라 의료체계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필요성도 다시 한번 확인된 만큼, 관련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하반기 전공의 모집으로 의료현장의 공백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여전히 필수의료 분야와 비수도권 지역의 전공의 부족 문제는 지속적인 정책적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세부 결과는 (메디컬월드뉴스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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