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지역 상인들의 손맛이 담긴 가을철 별미를 소개한다. 자연산 미꾸라지를 듬뿍 넣은 추어탕 맛집이 등장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자연산미꾸라지'는 자연산 미꾸라지를 넣은 뚝배기 추어탕이 유명하다. 추어탕은 쓴맛이 없고 들깨가 듬뿍 들어가 고소한 맛이 살아난다.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워 평소 추어탕을 즐기지 않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튀김 메뉴도 인기가 높다. 특히 새우튀김은 바삭하게 튀겨내 식감과 풍미가 뛰어나다는 평이다. 매운탕을 즐긴 뒤 곁들여 먹는 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간매운탕은 칼칼한 국물과 함께 남은 양념에 볶음밥을 비벼 먹는 재미가 있다.
또 다른 별미인 어죽은 구수한 국물에 곡물과 채소가 더해져 든든하다. 매운탕과 볶음밥, 튀김까지 이어지는 구성은 식사 그 자체가 하나의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KBS1 ‘6시 내고향’은 매주 평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6시 내고향 9월 2일 방송 정보
청도 석빙고
-주소: 경북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 119-3
자연산미꾸라지
-주소: 충남 당진시 정미면 염솔로 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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