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국이 24살 연하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1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출연진 심현섭·윤기원과 부부 동반 모임을 했다.
심현섭이 "둘째 임신하고 성국이가 더 잘해주냐"고 묻자 최성국 아내는 "항상 똑같이 잘해준다"고 답했다.
이어 아내는 "살면서 이런 남자랑 결혼해야 된다는 걸 남편 보고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최성국은 "(결혼한다고 했을 때) 아내 친구들이 안타까워 했다"며 "근데 아내가 '오빠가 나를 정신 못차리게 했어'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아내는 "이성적인 생각이 들만 하면 확 잡혔다"고 덧붙였다.
최성국은 "나랑 같이 살아줘서 고맙다. 내 앞에 나타나준 게 제일 고마운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최성국은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