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가 넷플릭스와 손잡았다. 넷플릭스는 "나 PD와 함께 '케냐 간 세끼' '이서진의 달라달라'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오는 11월 공개되는 '케냐간 세끼'는 이수근·은지원·규현이 아프리카를 여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내년 선보일 예정인 '이서진의 달라달라'는 이서진과 나 PD가 미국 텍사스를 여행하는 얘길 담는다.
두 작품을 나 PD와 함께 만드는 김예슬 PD는 "두 작품 모두 기존에 사랑 받던 아는 맛에 특별한 지역을 여행하면서 오는 색다름이 더해질 예정"이라며 "기다려주는 분이 많은 작품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나 PD는 "이번에 선보일 예능의 특징은 '늘 해오던 작업의 연장선상'이라는 점이다. 이를 통해 한국 시청자에겐 언제라도 편하게 볼 익숙한 재미를 드리고 넷플릭스를 통해 만날 세계 시청자에겐 오히려 그동안 볼 수 없던 한국 예능만의 날 것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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