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8천581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당초 올해 예산보다 3.6%(302억원) 늘어난 규모다.
주요 사업은 민생 회복 소비쿠폰(315억원), 공영차고지 조성(10억원),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용역(4억원),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용역(3억 원), 소규모마을 활성화(4억원), 유휴자원 활용(6억원) 등이다.
군이 제출한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일 최종 확정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추경 예산안은 군민의 생활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mtkht@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