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냉기 넘치는 윤석훈이 귀염둥이 변호사로 변신했다.
이진욱은 2일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에서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는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의 깜짝 변신이다.
첫 번째로 게시된 사진은 '에스콰이어' 속 냉혈한 변호사 윤석훈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 속 이진욱은 '법무법인 율림 윤석훈'이라고 적혀 있는 명패를 든 채 인상을 찌푸리며 윤석훈 그 자체로 보인다.
그러나 다음 게시된 영상은 지금까지 봐왔던 냉철·시크한 변호사 윤석훈과 딴판의 모습이다. 토끼귀를 한 채 웃고 있는 이진욱의 모습은 분명 영락없는 윤석훈의 외관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귀여워 보인다.
'냉혈 변호사'에서 '토끼 변호사'가 된 이진욱은 "기분이 좋아서 무리 조금 했습니다"라는 문장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애교 넘치는 윤석훈 'OFF' 상태의 모습은 팬들에게 미소를 자아냈다.
사진= 이진욱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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