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의장 박두형)가 2일 제77회 임시회를 열고 10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과 예산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여주시의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와 공유재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산북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점동면 실내체육관 부지 매입 및 신축 ▲북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 지역 밀착형 안건과 함께, 의원 발의 및 시장 제출 조례안 20여 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6년도 출연계획 동의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박두형 의장은 개회사에서 “여주시와 의회의 최종 목표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 그리고 지역의 희망찬 미래”라며 “이견이 있더라도 토론을 통해 상생과 협력의 길을 찾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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