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서울신북초 후문 첫 개방…안전한 등·하굣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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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서울신북초 후문 첫 개방…안전한 등·하굣길 시작

한국금융신문 2025-09-02 15:10:31 신고

박강수 마포구청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다섯번째)이 학교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일 오전 11시 서울신북초등학교 후문 앞에서 후문 신설 및 통학로 개선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서울신북초등학교는 통학로의 안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 후문을 신설하지 못하는 불편한 상황이 지속돼 왔다 .

이에 구는 학부모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 교육경비 보조금을 확보해 학교 후문을 새롭게 설치했다 . 아울러 후문 앞 보행로 정비와 횡단보도 설치도 함께 추진해 ,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

이로써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고 , 학생들이 보다 나은 통학 환경에서 등 ·하교할 수 있게 됐다 .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김종금 신북초등학교장 , 학교 관계자 ,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을 마친 후 개선된 통학로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변화된 통학 현장을 확인했다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이 준공식은 공사 완공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배우고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 큰 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신북초등학교가 모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안전하게 키워가는 든든한 터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한편 구는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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