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 '세계선수권 출전' 한국 남자배구 조명…"빠른 공격 전환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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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B, '세계선수권 출전' 한국 남자배구 조명…"빠른 공격 전환 강점"

모두서치 2025-09-02 15:05: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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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국제배구연맹(FIVB)이 2025 FIVB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서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을 조명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FIVB는 2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한국이 폴란드 대회 이후 11년 만이자 역대 10번째로 세계선수권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한국은 2023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최종 5위에 그쳐 올해 열리는 세계선수권 출전을 확정하지 못했지만, 지난해 8월30일 기준 FIVB 세계랭킹 28위로 막차를 타 32개국으로 확대된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했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는 9월12일 필리핀 파사이와 케손시티에서 열린다.

C조에 속한 한국은 프랑스(9월14일), 아르헨티나(16일), 핀란드(18일)와 차례로 격돌한다. 조 2위 안에 들어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역대 최고 성적은 1978년 이탈리아 대회에서 기록한 4위다.

FIVB는 "한국은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4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아시안게임에서 3차례 금메달을 획득했다"며 "아시아 대륙에서 일본, 이란, 중국 등과 꾸준히 경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은 높이와 파워에 의존하기보다는 전통적으로 빠른 공격 전환과 볼 컨트롤, 조직적인 움직임 등을 통해 상대를 무너뜨린다"며 강점을 주목했다.

한국의 핵심 선수로는 지난 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최우수선수(MVP)인 아포짓 스파이커 허수봉(현대캐피탈)과 이탈리아 베로발리 몬차에서 뛰며 유럽 배구를 경험한 아웃사이드 히터 이우진을 꼽았다.

지난달 2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소집돼 훈련을 시작한 남자 대표팀은 오는 6~11일 필리핀 타가이타이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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