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는 배우 이원종씨를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집무실에서 이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씨는 앞으로 제주도 주관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하고 고향사랑기부, 농축산물 홍보,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주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오 지사는 "스토리가 있는 홍보로 제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씨는 "평소 애정이 깊은 제주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뜻깊다"며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제주를 직접 겪고 알리는 것은 물론, 제주도의 다양한 정책을 확산하는 일에도 힘쓰겠다"고 답했다.
atoz@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