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심수창, 3년 만에 마운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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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심수창, 3년 만에 마운드 복귀

스타패션 2025-09-02 14:06: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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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최강야구’
사진=JTBC ‘최강야구’

JTBC ‘최강야구’가 새로운 시즌의 포문을 열며 심수창의 극적인 복귀를 예고했다.

오는 22일 시즌 첫 방송을 확정지은 JTBC 대표 야구 예능 ‘최강야구’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의 선발투수였던 심수창의 귀환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최강야구’는 은퇴한 KBO 출신 레전드 선수들이 한 팀으로 뭉쳐 다시 마운드에 오르는 리얼 스포츠 예능으로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KBO를 대표했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지난 1일 공개된 티저에서는 ‘최강야구’ 시즌1의 상징적 존재였던 심수창의 과거와 현재를 교차 편집해 담아냈다. 영상 속 심수창은 941일 만에 실전 투구에 나서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건재함을 알렸다. 프로 은퇴 후 마운드에서 멀어졌던 그가 첫 회의 선발투수로 등판해 삼진을 잡는 장면은 티저의 백미로 손꼽힌다.

또한 심수창은 ‘최강야구’ 역사상 최초의 선발투수였고, 동시에 최초의 방출자이기도 했다. 팀을 떠났던 그가 다시 돌아온다는 서사는 단순한 복귀 이상의 무게를 갖는다. 티저 후반부 새로운 팀 ‘브레이커스’의 모자를 눌러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눈빛은 결의에 차 있었다. 웃음기 없는 표정 속에는 각오와 비장함이 교차했고, 짧은 티저 영상 하나만으로도 시즌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025시즌 ‘최강야구’는 이종범 감독의 지휘 아래 심수창이 플레잉코치로 합류하며 새 국면을 예고했다. 여기에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지난 시즌 팀의 주축이 된 KBO 레전드 선수들이 그대로 잔류해 팀의 색깔을 더욱 공고히 한다. 특히 각자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수들이 은퇴 후 다시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은 야구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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