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이나영 부부의 잠실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일 유튜브 채널 '가장 (멋진) 류진'에는 '40년 만에 40억 된 류진 잠실 아파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류진은 어머니와 함께 40년 전 거주했던 잠실 아파트를 찾아가 과거를 회상했다.
류진 모자는 외식할 때 종종 찾았던 근처 돼지갈비 식당도 들렀다.
류진은 "예전에는 외식이라 하면 자장면 아니면 돼지갈비였다"며 "그날만큼은 엄마, 아빠가 고기를 실컷 사주셨다"고 회상했다.
식당 사장에게 "다른 연예인도 왔느냐"고 묻자 "원빈 씨가 이나영 씨랑 함께 오셨다. 가수 강진도 다녀갔다"고 답했다. 제작진은 "외자 배우 전부 다 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원빈·이나영 부부는 2015년 결혼해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어 근황이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모은다.
개그맨 김영철은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원빈·이나영 부부를 프랑스 공항에서 목격했다고 전하며 "너무 잘생기고 예쁜 부부라 나도 모르게 '헉' 소리가 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MC 유재석은 "30년 넘게 방송을 했지만 원빈을 직접 본 적은 없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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