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전남 SW·AI 교육 혁신을 이끌어 갈 전문 강사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전남소프트웨어(SW)미래채움강사 네트워크 데이’를 23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SW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7기 수료식’이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7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164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20명의 신규 전문강사들이 배출되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더불어 우수 수료생 소감 발표, 선배 강사들의 경험 공유 등 시간이 마련됐다.
‘전라남도 소프트웨어(SW)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라남도, 나주시,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지속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언플러그드 활동, 피지컬 컴퓨팅, 인공지능 실습, 교수학습법 등 SW·AI 전반에 걸친 전문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라남도, 나주시, 진흥원 관계자 및 전남의 디지털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초·중등학교 중심으로 활동 중인 강사 120여 명 참여했으며, △7기 신규 강사 수료식 △명사초청 강연 △체험 프로그램 △강사 네트워킹 한마당 △역량 강화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네트워크데이를 통해 강사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최신 SW·AI 교육 정보를 공유하며 전문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사들과의 소통 채널을 다양화하고,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통해 전남 지역의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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