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트로, 서울을 물들인 보헤미안 감성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에트로, 서울을 물들인 보헤미안 감성

스타패션 2025-09-02 11:33:00 신고

3줄요약
에트로
에트로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하우스 에트로가 서울에서 2025 가을-겨울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7일, 논현동 스트락스 갤러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톱모델 한혜진과 K팝 그룹 NMIXX의 설윤, 배이가 참석해 에트로의 새로운 컬렉션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세 사람은 각자의 개성을 담아 에트로의 보헤미안 무드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에트로
에트로

 

에트로 2025 가을-겨울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르코 드 빈센조의 손길을 거쳐 탄생했다. 그는 밀도 높고 원초적인 물질에서 영감을 받아 촉각적이고 실체적인 소재를 컬렉션에 녹여냈다. 실루엣은 몸을 따라 흐르는 듯 유연하며, 비대칭 프린지와 플리츠 디테일이 돋보인다. 데님과 코듀로이 위에는 환상적인 식물 문양이 수놓아져 있으며, 정교한 자수 스웨터와 스팽글 장식은 에트로만의 독특한 미감을 더욱 강조한다.

에트로
에트로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는 2025 가을-겨울 런웨이 쇼에서 선보였던 로마 기반 아트 콜렉티브 누메로 크로마티코의 작품을 활용, 런웨이 공간을 재현하여 눈길을 끌었다. 신화 속 동물과 멸종된 생물, 실제 동물학적 형상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우주를 구현해 단순한 배경을 넘어선 예술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한국 아티스트 마리아 전과의 협업 컬렉션이 공개되어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마리아 전의 '식물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신비로운 동식물 모티프를 스웨터와 가방에 적용,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발산한다.

에트로의 2025 가을-겨울 컬렉션은 전국 에트로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새로운 컬렉션은 에트로의 전통적인 가치와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다가오는 시즌 패션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트로
에트로

 

#에트로 #ETRO #ETROFW25 #한혜진 #엔믹스 #NMIXX #설윤 #배이 #마르코드빈센조 #마리아전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