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방산3사, 폴란드 오르카 사업 수주 총력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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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방산3사, 폴란드 오르카 사업 수주 총력전 착수

포인트경제 2025-09-02 11:28: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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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3사 ‘MSPO 2025’ 참가, ‘동급 최강’ 장보고III-배치II 전시
발트해 연안에 최적인 연안경비함·고속정·무인수상정도
한화 방산 3사의 육·해·공·우주 ‘통합 역량’ 강조

[포인트경제] 한화가 폴란드 해군 현대화 사업인 ‘오르카 사업’ 수주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한화그룹 방산 3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 2025)에 참가해 통합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화 종합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 2025)에 참가한 한화 부스에 장보고-III 배치-II 등 주요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한화 제공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 2025)에 참가한 한화 부스에 장보고-III 배치-II 등 주요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한화 제공

한화오션은 독자 설계하고 실전 배치를 통해 성능을 검증받은 3000t급 잠수함 ‘장보고-Ⅲ(KSS-III) 배치-II’를 전시한다. 이 잠수함은 공기불요추진체계(AIP)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현존하는 디젤 잠수함 중 최고의 잠항 능력인 3주 이상을 유지하며, 수직발사관과 탄도미사일(SLBM) 등 장거리 타격 능력을 갖췄다. 폴란드 해군과 발트 3국의 연안 작전 환경에 적합한 2000t급 수출형 연안경비함(OPV), 500t급 미사일 고속정(FMPC), 무인수상정 등도 현지 생산을 전제로 맞춤형 솔루션으로 함께 선보인다.

한화오션은 해양 발전 펀드 조성, 기술 이전, 인력 양성을 위한 현지 조선업체와의 업무협약(MOU)도 체결해 양국 간 해양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특수선 해외영업팀 이경길 상무는 “폴란드의 국방력 강화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파트너는 한화오션”이라며 “오르카 프로젝트를 통해 유럽 시장에 한국 잠수함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국 간 국방 협력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화 방산 3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해양뿐 아니라 지상, 공중, 우주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통해 폴란드 안보와 경제에 기여하겠다는 점을 강조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의 성능개량형 모델 ‘K9A2’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K9A2는 포탄을 100% 자동으로 장전해 기존 분당 6발에서 9발 이상 신속히 발사하며, 운용 인원도 5명에서 3명으로 줄었다. 수출형 보병전투장갑차 ‘K-NIFV’도 폴란드 시장을 겨냥해 처음으로 전시됐다.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 2025)에 참가한 한화 부스에 장보고-III 배치-II 등 주요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한화 제공

한화시스템은 대전차 미사일 등 외부 위협을 선제적으로 감지해 무력화하는 능동방호체계(APS)를 처음 공개했다. 우주 및 대공방어 분야에서는 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과 레이저 대공무기 ‘천광’도 선보였다.

한화시스템 손재일 대표는 “한화는 K9과 천무 사업을 통해 폴란드와의 약속을 지키며 깊은 신뢰를 쌓았다”며 “대한민국과 폴란드가 자주국방 및 방산 생태계 전반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화 방산 3사는 299㎡ 규모의 통합 부스를 통해 장보고-Ⅲ 배치-II 잠수함, 연안경비함, 고속정, 무인수상정 등 해양 맞춤형 솔루션과 K9A2, K-NIFV, APS, 천광 등 육·해·공·우주 전 영역의 첨단 무기체계를 전시하며 폴란드 해군 현대화 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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