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놓치면 후회한다… 올해 더 커진 대천항 '이색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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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놓치면 후회한다… 올해 더 커진 대천항 '이색 축제'

위키트리 2025-09-02 11:1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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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부터 충남 보령시에서 야시장이 열린다.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보령시는 오는 5~6일까지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대천항 별빛공원 일원에서 제2회 대천어항 별빛야시장을 개최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별빛어시장은 올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참여형 행사를 늘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선 대천항수산시장 상인들이 제철 수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먹거리 부스 5개소가 문을 연다. 또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9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와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어항 노래자랑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LED 풍선 만들기 ▲대천항수산시장 굿즈(레고) 만들기 ▲추억의 달고나 ▲솜사탕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준비했다. 여기에 ▲어항 미니낚시 ▲물고기 사격 ▲구슬뽑기 등 무료 게임존도 함께 운영된다.

축제가 열리는 대천항은 서해 바다와 인접해 해양 활동의 주요 거점 중 하나로 꼽힌다. 이곳에선 원산도, 삽시도 등 인근 섬들을 오가는 선박이 출항하며, 낚시와 관광을 위한 쾌속선도 운항한다.

항구 주변에는 신선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어판장과 횟집촌이 형성돼 있다. 특히 보령의 특산품인 제철 수산물과 각종 건어물, 젓갈류 등을 판매하는 대천항수산시장이 있어 상인들의 활기찬 목소리와 어업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시장 인근에는 대천해수욕장이 자리해 있다.

충남 보령시 대천항 신흑동 대천항 내 보령수협 위판장에서 한 직원이 갓 잡아 올린 꽃게를 선별하고 있다. / 뉴스1

대천해수욕장은 서해안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해수욕장으로, 해변의 경사가 완만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또 바닷가 모래가 석영이 아닌 조개껍데기 가루로 이뤄져 있어 일반 모래보다 부드럽고 깨끗하게 씻긴다.

또 머드 체험 시설이 풍부하게 마련돼 있다. 머드 사우나를 비롯해 머드 온돌방, 머드팩, 목욕 체험 등이 있으며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패러세일링 등 해양 액티비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대천해수욕장.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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