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KF-21 양산 맞춰 생산·구매 인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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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KF-21 양산 맞춰 생산·구매 인력 확대

이뉴스투데이 2025-09-02 11:06: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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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가 2일부터 2025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사진=KAI]
KAI가 2일부터 2025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사진=KAI]

[이뉴스투데이 김재한 항공·방산 전문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일부터 2025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이번 채용은 △연구개발, △생산관리/기술, △품질, △구매, △경영지원 등 전 직군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특히 지난 공군과의 KF-21 최초 양산 계약 이후 안정적인 생산 역량 확보를 위해 생산기술 분야와 구매 직무의 채용 비중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항공우주산업의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KAI는 미래 먹거리 발굴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주, 도심항공교통(UAM), 무인체계 등 차세대 항공우주 분야에서의 신사업 확장을 준비하며, 이를 주도할 혁신 인재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채용 공고와 함께 이달부터는 전국 주요 대학을 직접 찾아가는 캠퍼스 리크루팅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25개 이상의 국내 대학을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해당 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및 타 학교 학생 등 KAI 신입사원 채용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캠퍼스 리크루팅 현장에서는 해당 학교 출신의 현직자들이 직접 상담에 나서며, 지원자들은 회사 및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입사 준비 전략을 배울 수 있다. 또한 1:1 상담 방식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등 맞춤형 노하우를 전수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KAI 채용담당자는 “올해 하반기 채용은 한국형 전투기 KF-21의 안정적인 공군전력화와 미래 항공우주 사업 확대라는 2가지 핵심 목표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도 항공과 국방에 대한 큰 관심과 열정을 가진 인재들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꿈과 역량을 가진 이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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