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농협은 '농부의 마음(農心)이 하늘의 뜻(天心)'이라는 의미를 담은 '농심천심' 운동 실천 결의를 다졌다고 2일 밝혔다.
경남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올해 창립 64주년 기념식에서 이러한 농심천심 운동을 공식 선포하자 지난 1일 경남농협에서 범농협 법인과 계열사 지사장들이 모인 가운데 실천 결의를 했다.
농심천심 운동은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과 농업소득 증대,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농심천심 운동은 농업인이 행복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기 위한 과제"라며 "역량을 집중해 이 운동에 동참하고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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