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한 신다인의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205계단이나 크게 상승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일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신다인은 지난주 410위에서 205위로 뛰어 올랐다.
지난해 KLPGA 투어에 입성한 신다인의 개인 최고 순위다.
신다인과 연장 혈투 끝에 우승을 놓친 유현조는 49위에서 44위로 올라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한 김세영은 6계단 오른 27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7위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세계랭킹 톱10을 유지했다.
반면 유해란은 10위에서 11위로 내려갔다.
또 고진영은 17위, 최혜진은 22위에 랭크됐다.
FM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한 미란다 왕(중국)은 지난주 187위에서 53위로 상승했다.
세계랭킹 1~3위인 지노 티띠꾼(태국), 넬리 코르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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