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라노스, 마르디 메크르디와 협업… 새로운 음악적 경험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음악 유통사 포크라노스(poclanos)가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와 특별한 협업을 펼친다.

(사진=포크라노스, 마르디 메크르디, 멜론)

먼저 음악과 공간의 결합으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포크라노스X마르디 메크르디 플레이리스트 프로젝트’가 오늘(2일) 첫 선을 보인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프렌치 무드를 기반으로 데일리 한 라이프스타일 의류를 선보이는 패션 브랜드로 오프라인 쇼룸을 중심으로 한 브랜딩과 감각적인 플라워 패턴 로고 플레이 제품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플레이리스트 프로젝트는 포크라노스가 마르디 메크르디 오프라인 매장을 위해 특별히 큐레이션 한 음악으로 완성됐으며, 지난 10년간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음악의 가치를 발견하는 뮤직 큐레이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포크라노스의 음악적 역량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포크라노스가 제공하는 플레이리스트는 한남 플래그십 #1~3, 복합문화공간 누아르 마르디 메크르디,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월드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및 부산 센텀시티점 등 마르디 메크르디 국내 매장을 비롯해 대만, 홍콩, 마카오, 태국,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포크라노스X마르디 메크르디 플레이리스트 프로젝트’에는 뮤직플랫폼 멜론도 함께 한다. 포크라노스가 큐레이션하고 마르디 메르크디 국내외 매장에서 재생되는 음악은 멜론 플레이리스트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플레이리스트 프로젝트에 이어 두 브랜드 간의 협업은 10월까지 계속된다. 포크라노스와 마르디 메크르디는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준비하고 있다. 음악과 패션의 조우로 새로운 트렌드, 신선한 감각을 선사할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오는 10월 28일 포크라노스 1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에서 최초 공개된다.

2015년 론칭 이후 올해 브랜드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포크라노스는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와의 협업과 더불어 멜론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예정하고 있다. 이어서 컴필레이션 앨범 바이닐 발매, 오리지널 굿즈 출시 등을 앞두고 있으며 10주년 프로젝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포크라노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