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심희수 기자】 SK이노베이션 E&S가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LACP 2024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에서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SK이노베이션 E&S는 지난 6월 발간한 ‘2024 SK이노베이션 E&S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주관 ‘LACP 2024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쟁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는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쟁 대회로, SK이노베이션 E&S가 2022부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E&S가 올해 발간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시너지부터 새로운 기회로'를 주요 테마로 삼았다. ▲LNG(액화천연가스) 밸류체인 ▲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솔루션 사업 현황은 물론, 이들 사업 간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파워 밸류체인 통합모델’ 구축 계획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SK이노베이션 E&S는 총 8개 평가 항목 중 ▲첫인상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 대상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정보 ▲창의성 등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총점 98점을 기록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별 주요 항목에 대한 추진 체계와 계획, 주요 성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고 SK이노베이션 E&S는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 E&S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글로벌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수상한 것은, SK이노베이션 E&S의 ESG 경영에 대한 진정성과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파워 밸류체인 통합모델과 친환경 혁신을 기반으로 미래 에너지 문제에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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