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은 오는 3일부터 웨이브 오리지널 'S라인' 전편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웨이브 오리지널 S라인은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스릴러다. 인간 관계와 욕망을 드러내는 S라인이라는 설정을 감각적인 연출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티빙은 앞서 지난 6월 웨이브와 함께 출시한 더블이용권이 첫 주 대비 2개월간 제휴 누적 신규 가입자가 3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두 회사는 콘텐츠 협력을 확대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티빙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스포츠 중계, 실시간 라이브, 차별화된 자체 제작 숏오리지널까지 아우르며, 이용자들이 티빙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폭넓은 콘텐츠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며 국내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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