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은 '무형유산 책마루' 인문학 강연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이달 16일과 23일, 30일에 개최된다.
강연을 여는 16일에는 '뉴진스님'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윤성호가 '고통을 이겨내면 극락왕생'이라는 주제로 관객을 만난다.
이어 23일 강연에는 강재영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이 '쓸모와 아름다움',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공예가 현대사회에서 갖는 가치를 나눌 예정이다.
30일 마지막 강연은 가수 하림이 묵묵히 자신의 삶을 지어나가는 이들을 위해 노래와 이야기로 무대를 꾸민다.
회당 정원은 170명이며, 강연은 무료다. 참가 신청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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