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블록체인 리더, 'UDC 2025' 총집결···에릭 트럼프 첫 연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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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블록체인 리더, 'UDC 2025' 총집결···에릭 트럼프 첫 연사로 나선다

한스경제 2025-09-02 09:37: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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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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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스경제=전시현 기자 |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 ‘업비트 D 컨퍼런스 2025(UDC 2025)’가 오는 9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막을 올린다.

두나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정·재계 인사와 주요 블록체인 기업 리더들이 대거 참여해 블록체인의 제도권 편입과 산업 확산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올해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차남이자 트럼프오거니제이션 총괄 부사장으로 활동 중인 에릭 트럼프의 첫 연사 참여다. 에릭 트럼프는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와 함께 ‘금융·비즈니스·디지털 자산: 흐름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특별 대담을 펼친다. 

이번 UDC 2025의 시작은 두나무의 새 수장 오경석 대표의 오프닝 스피치다. 지난 7월 취임한 그는 글로벌 전략과 함께 두나무가 그리는 미래 금융 생태계의 청사진을 공개한다. 이어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패트릭 맥헨리가 윤 CBIO와 함께 ‘메인스트림으로 성장한 디지털 자산의 로드맵’을 주제로 키노트를 진행하며 디지털 자산의 제도화와 규제 환경 변화에 대해 짚는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의 참여도 두드러진다. 세계 1위 발행사 테더의 마르코 달 라고 글로벌 확장·전략적 파트너십 부사장은 스테이블코인의 글로벌 결제 역할과 향후 비전을 발표한다. 리플 역시 연사로 합류해 국제 송금 시장에서의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파키스탄 정부의 빌랄 빈 사킵 국무장관 등 각국 정책 담당자들도 참여해 블록체인의 국제적 흐름과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UDC 2025는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세계적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올해는 에릭 트럼프를 비롯한 글로벌 리더들이 직접 참여하는 만큼, 블록체인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UDC는 국내외 블록체인 업계의 대표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전체 프로그램과 연사 명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세션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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