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이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 OST 가창자로 참여, 자신만의 감성 '고백'을 새롭게 건넨다.
2일 쏘스뮤직 측은 넷플릭스 발표를 인용, 김채원이 오는 10월 공개될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 ‘로맨틱 어나니머스’(匿名の恋人たち)의 주제곡 ‘고백’을 부른다고 전했다.
OST '고백'은 1999년 발표된 박혜경의 ‘고백’을 원곡으로 한 일본어 버전의 리메이크다. 이 곡은 원곡의 짝사랑 감성과 작품 톤의 공통된 감정선을 표현하는 김채원 특유의 맑은 음색과 표현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고된다.
김채원의 '고백'은 오는 19일 음원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김채원은 “혼자 드라마 OST를 가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설렌다. 특히 박혜경 선배님의 ‘고백’은 유명한 곡이어서 평소에도 자주 들었다. 리메이크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얼른 들려드리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첫사랑 같은 이 노래를 들으며 많은 분들이 두근거림과 용기를 느끼시면 좋겠다”라며 감상 포인트를 덧붙였다.
한편 김채원은 걸그룹 르세라핌의 리더로서, 오는 3일(현지 시간) 뉴어크를 시작으로 진행될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NORTH AMERICA’ 일정에 집중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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